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사기를 벌인 내국인 조직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해당 조직은 대포폰과 컴퓨터를 갖춘 콜센터를 차려 연애빙자사기를 벌였는데요. 데이팅앱 등에 가입한 다음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친밀감을 형성하여 허위로 제작된 투자사이트로 유인했습니다.이러한 방식으로 한 달에 수천만 원의 이르는 범죄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로맨스스캠사기의 경우 과거 병원비, 관세 등을 명목으로 편취하였다면 최근에는 이처럼 투자사기로도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인적사항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비현실적인 고수익을 홍보하며 권유하는 투자는 의심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이라도 수상한 정황이 있다면 더 이상의 금전거래는 멈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사랑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