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개원의 경우 보통 아얘 모르는 사람보다는 가족이나, 같은 대학의 동기 및 선후배 등과 함께 하게 되는데요. 병의원 동업계약서를 작성하여 관계를 맺는 것을 꺼려하는 분이 많습니다. 우리 사이에 무슨 계약서냐? 서로 믿고 하는거지 등의 마음으로 진행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죠.하지만 금전이 한 두푼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초기부터 병원을 운영할 때에도 결정하고 선택하여야 하는 사항들이 무수히 많은데 이러한 것에 대하여 사전에 협의를 하지 않고 시작하게 된다면 많은 의견대립이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은 서로의 사이를 선 긋기 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당사자간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운 사이이더라도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병의원 ..